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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2가 우리나라 아파트의 보편적 기준이 된 이유는? 85m2가 우리나라 아파트의 보편적 기준이 된 이유는? 바로 '국민주택 규모' 라는 개념 때문 '국민주택'이란 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싸게 임대 분양하는 주택이다.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1981년 도입했는데, 모든 국민주택은 85m2(25.7평) 이하로만 지어졌다. 국민주택은 '사람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 크기의 집에 살아야 한다'는 지표라고 보면 된다. 정부는 당시 1인당 필요한 최소 주거면적을 5평 정도로 잡고, 5인 가족을 기준으로 해서 5평x5인= 25평, 즉 전용 85m2를 국민주택으로 정했다. 이후부터 우리나라의 모든 부동산 정책은 85m2 주택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즉, 85m2를 서민 표준 모델로 보고, 85m2를 초과하면 '대형 평수'이며 '부자'들이 사는 주택으로 간주하겠다는 뜻이.. 2019. 4. 4.
서울에서 가성비 좋은 전세 2억 원대 아파트 5 올해, 내년 서울에서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은 성북구, 송파구, 구로구, 은평구, 영등포구 등이다. 출처 : 19.03.25, 조선비즈 이 지역에서 가성비 좋은 전세 2억 원대 아파트 5곳을 찾아봤다. (2019년 3월 직방 시세기준) 1. 가락동 미륭 전세가 2억 8,000만 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2019년 3월 거래된 전용면적 50m2의 전세가는 2억 6,000만원 이다. 가락동 미륭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가까워 가성비가 좋은 아파트이다. 경제성과 교통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단지이다. 실제 거주민 리뷰 : 송파구 아니 서울 아파트 시세 대비 많이 저평가된 가격입니다. 2. 길음동 동암삼부 전세가 2억 6,500만원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2019년 02월 거래.. 2019. 3. 29.
부동산 매수매도 타이밍 잡는 법 시장에 매도자(파란색)가 많을수록 파란색 선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매수자(주황색)가 많을수록 오렌지색 선이 높은 수치를 보이게 된다. 매도자 : 부동산 파는 사람, 집 파는 사람 매수자: 부동산 사는 사람, 집 사는 사람 매수우위 지수(회색선)는 매도자와 매수자 지수를 비교해서 매수자 관점의 심리를 하나의 지수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매수우위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고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결국 가격이 상승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파란선과 회색선이 교차하는 부분이 동그라미 부분 첫 번째 동그라미 이후 지그재그로 몇 번에 교차가 있은 후 부산의 아파트 가격 높은 상승률! 두 번째 동그라미 이후 매도자 극대화 매수자 심리 극소화 이후.. 2019. 3. 28.
아파트 1억 싸게 팝니다...미분양 폭탄 터진 지방 주택시장 2019.03.05 포스트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집값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지방의 경우 미분양도 늘어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모습을 감췄던 할인 분양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가 위축된 경남 김해, 창원 등과 물량폭탄으로 소화가 힘든 경기 평택, 화성, 용인, 입지와 교통이 좋지 않은 인천 영종 등에서 이러한 할인 분양 단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할인 분양은 수요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미분양을 털어내기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집값 하락을 이끌 수 있고, 기존 분양가를 모두 내고 들어온 수분양자들의 반발이 크기 때문에 건설사 입장에서는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중도금 무이자 또는 후불제, 베란다 확장 무료 등 우회적인 혜택으로 수요자들을 끌.. 201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