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6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젊줌마의 아기 키우면서 부동산 공부하는 방법 젊줌마의 부동산 투자기 아이를 업고 메고 부동산을 투어하며 물건을 보러다닌다. 물건을 보러다니기 전엔 정말 많은 책을 읽고 강연을 다니고 느낌이 올때부터 투자를 시작한다. 엄마의 입장에서 세입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센스가 있다고 느꼈다. 일단 첫번째는 어마어마한 양의 독서로 인풋을 넣는 것이 시작인 것 같다.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오늘도 간단한 정리를 해본다.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57 아파트를 살 때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의 아파트를 사라. 그래야 많이 깎을 수 있다. 반대로 팔 때는 오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때 팔아라. 그래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대중보다 늘 한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127 공실의 위험을 막으려면 매수할 .. 2019. 9. 5.
20대가 부동산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 토익보다 부동산 20대 초반에 스스로 경제관념을 쌓고 싶어서 몇 권의 책을 읽어보았지만, 재미가 없어서 꾸준히 공부하지 못했다. 재미는 없지만, 자본주의 시장에 살면서 그 시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모르면 눈뜨고 코 베이는게 세상이라,,^^ 부동관 관련 책을 조금씩 보고 있다. 여전히 경제 기사, 부동산 기사가 완벽히 이해가 가지 않고, 스스로의 기준이 확실하진 않지만, 이 책들을 보면서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접근해야 하는지, 실제로 집을 어떻게 장만하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가고 있다. 확실히 부동산 관련책은 30대 이상인 사람들의 글들이 많은데, 그 책들 중에는 정말 절실함이 느껴지는 책들도 많다. 특히나 짧은 시간안에 무언가를 이루어낸 사람들은 부동산뿐 아니라, 자기.. 2019. 8. 30.
부동산제테크 입문서적추천 |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청울림(유대열) 지음 이전에 읽었던 부동산 재테크 입문 서적(부자의 지도 다시 쓰는 택리지,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에 이어 선택한 3번째 책은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라는 책이다. 청울림 저자의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유명한 책이었다. 책 초반에는 자신에 왜 부동산제태크에 입문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내용과 어떤 행동까지 해보았는지, 본인의 절절한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성공이 쉽지 않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준다. 다양한 자기 경영서적을 접하다 보면 이야기의 공통점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스스로 시간을 통제하고, 작은 것부터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스스로의 원칙을 새워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움직일 것. 청울림 저자는 그저 부동산의 기술만 알려.. 2019. 8. 8.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031) 경기도 역시 '경기도' 전체로 볼 것이 아니라 용인, 시흥, 화성(동탄), 김포로 나누어 봐야하고, 이 지역의 입주 증가가 분당, 일산, 평촌, 과천, 판교 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039) 아파트 분양은, 분양하는 '땅'을 기준으로 그 형태를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위례 · 미사 · 동탄 김포 한강 · 세종시 같이 신규 택지개발(신도시)을 통해 분양하는 '개발형' 분양이다. 두 번째는 재개발 · 재건축 등과 같은 사업을 통해 '기존 도시'에 다시 아파트를 공급하는 '정비형' 분양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새 땅'에다 짓는지 '헌 땅'에다 짓는지의 차이다. 048) 가끔 "정부 정책이 왜 집 있는 사람들에게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나요?"라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내 대답은.. 2019.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