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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작품감상을 위한 디자인사 공부> 추상표현주의

by harumood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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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표현주의

- 초현실주의의 무의식적인 자동기술법을 차용하였으며, 동시에 입체파의 개념인 '피상적 화면'을 탐구하였다


추상표현주의 특징

1. 구체적인 대상을 그리지 않거나, 혹은 대상이 없는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화가의 주관적인 감정에 의지해서 완성되는 회화

2. 마음에 비친 것, 그 화가가 느끼고 포착한 것을 그린 것, 카메라로 박힌듯이 그린사실주의 그림과는 정반대인 것

3. 색채와 형태를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즉흥적인 감흥을 많이 표현 , 뜨거운 추상

4. 자신의 감정을 배제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한 것 , 차가운 추상


구분

1) Action Painting

 직접적 그림 ex)dripping 기법

2) color - Field Painting

- 색면 위주의 그림으로서 서정적, 명상적

- 영원한 형이상학적 진실의 표현을 추구하고 작품을 통해 명상을 유도한다.


추상표현주의 작가와 작품

1) 잭슨 폴록

- 드리핑 기법 사용

- 세련되지 못한 리얼리즘가 나약한 파리파의 모더니즘을 해방시키며 '추상표현주의'를 이끌었다.

- 회화의 중심을 파리에서 미국으로 옮기는데 기여함

<매혹적인 숲> <물감을 부은 구성> <가을의 리듬> <남과여> <암이리> <파랑> <파시패> <열쇠>

잭슨폴록 <파랑> 출처 : http://pollockprints.org/blue/


2) 윌렘 드쿠닝

- 흑백회화 전시, 광란적인 붓질

- 추상표현주의 중 유일하게 인체를 주제로 삼았다.

<검정무제> <여인1> <회화> <무제>


3) 로스코

- 물감이 캔버스에 스며드는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붓대신 스폰지 사용

- 큰 화면에 2개 또는 3개의 색면을 수평으로 배열한 작품을 제작

<오렌지와 노랑>


4) 뉴먼

- 아름다움보다는 신비로운 숭고함을  표현하는 미술

<하나> <서약> <약속>







Epilogue. 디자인사 정리의 마무리

디자인사를 처음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대학교시절 디자인사 수업을 들으면서 였다.

패션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과를 연계전공으로 하면서 미술과목에 관련된 수업을 듣게 되었고, 나는 디자인사 수업이 꽤 흥미롭고 재밌는 기억이었다.

물론 이론적인 내용을 배우는 것이었지만, 내가 기존에 흐릿하게 알던 작가들과 작품들이 어떤 시대 사람이고 작품인지를 알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시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보는 것 물론 나만의 느낌대로 해석하고 감상해도 그만이지만, 배경지식을 알고 작품을 보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고 감상을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다.

그래서 언젠가는 디자인사 '노트정리를 꼭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고 늦어지고 늦어지다 이번 마지막에 정리를 하게 된 것 같다.

태생이 악필인 내가 필기한 글씨를 다시 보려니 정말... 무슨 글씨인지를 못 알아 봐서 애를 좀 먹었고, 내가 쓴 글이 이해가 안가서 두번 애를 먹었다^^;.

<작품감상을 위한 디자인사 공부> 는 깊이 있는 글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요약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작품 감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친다.


p.s 꺅 이제 이 노트 버릴거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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