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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전수업

오르는 아파트의 기준 4가지

by harumood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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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아파트의 기준 4가지


도서 '서울 아파트 마지막 기회가 온다' 일부 발췌 (저자 강승우)


입지를 구성하는 요소는 다양하게 있지만 필자는 교통과 일자리가 입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본다. 반포가 현재의 위초로 올라서기까지는 래미안퍼스티지나 반포자이와 같은 고급 신축 랜드마크의 탄생 외에도 주요 업무지구를 관통하는 9호선 개통이 큰 역할을 했다.


입지 : 인간이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선택하는 장소


이를 바탕으로, 오르는 아파트의 기준 4가지를 알아보자.


1. 직주근접의 중요성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인구 감소는 노동력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더욱 촉진시켜 용이한 육아를 위한 직주근접 트렌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통근, 통학 시간의 단축은 워라밸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2. 대단지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왔다는 결과도 확인된 바 있다


대단지의 장점은

주변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거래가 잘되며 시세가 명확히 존재하여 매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외에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각급 학교도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관리비도 적게 나오고 녹지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왔다는 결과도 확인된 바 있다.


3. 연식

새 아파트, 즉 신축에 대한 선호 경향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2010년 11월 포항 지진 등으로 내진 설계 여부가 중요해졌고, 미세먼지 심화로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갖춘 아파트가 나오는 등, 신축 아파트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에너지 절감기술 적용, 난방비 부담도 줄고 공간 활용도가 더욱 개선된 특화설계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최근 신축이 웬만한 입지의 열세 정도는 극복하고도 남는 시세를 보여주는 상황 속에서 "연식"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기준이다.

여러 규제로 당장 서울내 신축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며 현 정부가 대규모 개발사업이 아닌 도시재생에 방점을 찍음으로써 더 이상 서울 내에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 때문에 서울 신축 아파트 및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들의 희소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4. 새로운 호재

자연스레 교통망 개선, 또는 업무지구가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는 눈여겨봐야 할 수 밖에 없다


입지를 변화시킬 만한 호재라면 역시 일자리와 교통 측면으로 좁혀서 접근해야 한다. 


실제 최근 들어 탄생한 대규모 업무지구를 꼽으라면 잠실, 마곡, 판교 등을 언급할 수 있는데 모두 서울 평균 대비 초과 상승률을 보인 지역들이다. 게다가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역세권 아파트 평균값은 비역세권 단지보다 6천여 만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스레 교통망 개선, 또는 업무지구가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는 눈여겨봐야 할 수 밖에 없는 셈이다.

출처 : 부동산 11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257005&memberNo=478443


한마디 : 핵심은 교통과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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