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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전수업

비트코인이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by harumood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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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한편에서는

'도박일 뿐이다', '이제 레드오션이다', '끝물이다' 라고 말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그건 몰라서 하는 소리다. 가치투자를 하면 말이 다르다.


상반되는 주장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비트코인이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는 가운데, 이런 대화나 소식을 접하면 뭐라고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비트코인이란

지폐나 동전처럼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디서 생겨나는 걸까요?

비트코인은 발행주체가 없습니다. 주인이 없는거죠.

그러면 어떻게 비트코인을 얻냐하면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백과)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을 '캔다'(mining)라고 부릅니다.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일반 화폐와는 다릅니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습니다.

 비트코인은 광부가 돼 수학 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 합니다. 

광부가 아닌 사람은 돈을 주고 비트코인을 사면 됩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방식을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건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 조차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 계좌, 즉 지갑을 만들 때 주민번호나 실명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는 필요 없습니다.  

모든 비트코인 인터넷 활동은 IP와 접속 시간과 같은 흔적을 남깁니다. 

게다가 비트코인 시스템은 누구나 접속하고 들여다볼 수 잇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가령 '1rYK1YzEGa59pI314159KUF2Za4jAYYTd' 라는 지갑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이 지갑의 주인이 그동안 비트코인으로 누구와 언제 거래했는지와 같은 정보는 공개돼 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는 6단계 인증을 거칩니다. 이 인증은 신용카드 회사나 은행, 결제 대행사가 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이용자가 합니다. 비트코인은 P2P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거래 인증도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가 합니다. 이때 거래 인증은 해당  비트코인이 나온 지 오래됐고, 거래 금액이 크고, 거래 데이터가 크지 않아야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P2P : [peer to peer]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하면 환율을 계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수수료는 발생합니다. 비트코인으로 거래할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최저 0.0005비트코인입니다. 이 수수료는 비트코인을 처음 캐낸 사람의 몫입니다.


비트코인은 중앙 관리 기구가 없는 대신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 PC를 인증 시스템의 일부로 씁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반응과 전망은 극과 극인데요.


이미 비트코인으로 현실에서 결제를 하는일도 일어나는 나라가 있기도 한 반명 비트코인 규제를 내놓는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가상화폐 중에 이렇게 주목을 받는 화폐는 없었다는 점이죠.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는 아주 조금 알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비트코인 용어라든지, 비트코인 거래 등 더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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