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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작품감상을 위한 디자인사 공부>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

by harumood 2017.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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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로깅을 다한 상태에서 이미지를 찾는 도중 글을 날리고 말았다...하..약간 부들부들 한 상태에서 빠르게 끝내려고 한다.

전 포스팅에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에 대해 다뤘는데 이번엔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빠르게 집중해서 끝내보자!


사실주의

- 현실의 평범한 주제를 사실적, 객관적으로 그린다. 이 사실은 지금의 현실을 의미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절대 그리지 않는다. 사회비판적이다.

- 도시 하층민의 일상생활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구스타프 쿠르베

사실주의 미술의 선구자이다.

<오르낭의 장례식> 초라한 농민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돌깨는 사람들> 노동자의 모습을 화면에 당당하게 그렸다는 것만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


오노레 도미에

- 사회 비판적인 미술의 선구자이자, 캐리커쳐를 선호한다.

<7월의 영웅> '최후의 수단'이라고 쓰여진 돌은 몸에 매달로 다리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장면을 통해, 민중의 절망적인 현실 그대로를 보여준다.

<삼등열차> 비좁고 열악한 열차칸에서 사회적인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술 마시는 사람들> 술 따라는 팔꿈치를 과장해서 그렸다. 드로잉이 대담할 때의 작품이다.


 @ 사실주의가 바꾼것

주인공, 색상, 옷, 감정, 구도, 생략된 디테일, 시제

<안녕하세요, 쿠르베씨> 예술가는 천재적, 부자가 후원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화가의 아뜰리에>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을 묘사하였다. 나체모델은 진실, 어린아이는 창조에 비유하였다.


자연주의

- 풍경화가들은 인상파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사실주의와 비슷하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그린다. 대상이 자연이며 자연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바르비종파 : 나가서 자연에서 살고 터를 잡고 그림을 그리자!( 농민과 함께)


@ 밀레

- 농촌으로 이사가 농사지으며 자연 풍경을 그렸다.

<만종> 바구니 밑에 아기 그림이 숨겨져 있다.

<이삭줍기> 자연주의, 사실주의, 부르주아에 대한 반감, 사회 비판주의가 표현된다.

<씨 뿌리는 사람> 노동자, 농민의 힘을 부각하였다.


@ 코로

- 사람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려고 노력하였다.

- 인상파 화가의 선구자적 존재이다.

<모르트풍텐 추억> 인간과 자연의 조화, 몽환적인 색치, 풍부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망트풍경>

<푸른옷을 입은 여인> 적은 색을 써도 풍부한 색감을 느끼게 한다.

<망트의 다리> 코로 특유의 서정적 풍경화 그림이다.


인상주의

탄생배경 : 마네를 중심으로 새로운 회화에 대한 토론과 연구를 통해 인상파 활동이 탄생하였다.

- 사진이 발명

- 일본 목판화 : 색채만으로 그림

- 물감 튜브의 탄생 : 야외 작업이 용이해짐

특징 : 라인 흐림, 직관적 표현, 빛을 색채로 표현하고자 함.

- 색채, 색조, 질감에 관심을 가졌다.

- 자연의 순간적 양상을 묘사하였다.

분석, 분해

가산, 혼합 - 섞을수록 밝아진다(색광의 3원색)

감산, 혼합 - 섞을수록 어두워진다(색료의 3원색)

빛과 물감의 삼원색이 다름을 알고, 캔버스 위에 색들을 병치하였다.


@ 마네

- 검정색을 매혹적으로 사용하였다.

- 사회 반대적 그림, 원근법과 결별하고 대상의 단순화, 명쾌한 색면대비로 본질 구현하였다.

<풀밭위의 점심식사> 여자는 직업여성이며 오히려 더욱 당당했다. 르네상스(더치아노)그림을 모티브로 하였다.

피카소도 패러디, 작품을 평면화, 근대회화의 선구자이다.


출처 : google Arts & Culture

<올랭피아> 암고양이 시선, 직업여성(목에 리본)의 당당함, 평면성을 강조, 순간의 리얼리티를 강조하였다.


출처 : 나무위키

  한국에서는 <올랭피아>를 패러디 한 <더러운 잠>이라는 이구영화가의 풍자화가 나오기도 하였다.


* 함께 알아두면 좋을 작품들

<우르비노의 비너스> 신랑신부의 행복기원, 티치아노 작품

<잠자는 비너스> 조르조네 작품

<폴리베르제르의 술집> 서커스 단원의 발, 마네의 말년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 그림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

마네

<피리부는 소년> (군인) 원근법을 무시하였으며, 강렬한 색채 대비, 음악적 효과를 겨냥하였다.


모네

- 빛을 분해, 캔버스에 직접 색을 혼합하였다. 붓놀림이 빠른 화가. 흰색으로 캔버스의 바탕을 칠했다.

<인상, 해돋이> 사진을 이긴 그림이다. 움직이는 그림(착시효과), 거친 붓놀림, 자유분방한 필치가 특징인 그림이다.

<풀밭 위의 점심식사> 특이한 기법(빛을 볼 수 있다), 그림자

<루앙 대성당> 임파스토 기법(Impasto) 붓이나 나이프로 물감을 두껍게 바르는 방법, 빛을 표현

<수련의 연못>, <우산을 든 여인>, <추운날, 해질녘의 낮거리> 순간순간을 그리며, 빛의 변화를 그림


드가

- 예쁜 그림을 그렸다. 

- 앵그르의 제자

<무대위의 무희>, <댄스교습소> 연습하는 사람들을 그림으로써 자연스러운 동작을 표현하였고, 파스텔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표현하였다. 일상생활을 그리며 서민생활에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며, 실내작업을 좋아하였다.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도시인의 고독과 절망을 표현하였다.

<다림질하는 여인들>


르누아르

- 인상파, 빛을 중요시 여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렸다(사실주의 다음)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얼룩덜룩하다. → 나무 사이의 빛을 표현, 유쾌, 건강한 삶을 그렸다.

<뱃놀이에서의 점심> 온화, 온유한 그림, 부분만 빛의 대한 반사를 표현하였다.

<피아노 앞의 두 소녀> 국가의 주문을 받아 그리게 된 작품으로 스스로 그림이 지나치게 완벽하다고 생각하였다.



오늘은 덕분에 더러운 잠이 <올랭피아> 라는 작품의 풍자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올랭피아는 마네의 작품으로 검정색을 매우 매혹적으로 사용하는 작가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밀레 작품도 패러디가 있네...? 흠... 박근혜 패러디는 사실주의 작품에서 많이 온다는 것도 알게되었다..?ㅋㅋㅋ

고럼 안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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