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1 성수 클림트 인사이드, 예술은 에로틱이다 성수 S-Factory 에서 열린 클림트 인사이드를 보고 왔다.오랫만에 전시관람에 약간의 기대와 설렘을 동반하며 입장한 클림트 인사이드 사전정보 없이 들어간 전시에 입장하며 이 작가의 감성은 어떠할지, 작품은 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배경 지식은 클림트는 여성 편력이 크다는 점, 귀금속 세공사의 아버지 덕에 작품에 귀금속을 반영 할 수 있었다 라는 것 정도 였다. 위의 두 사진은 팜므파탈을 표현한 두 이미지를 찍은 것순수와 퇴폐가 공존하며, 유혹적이면서도 신비롭다. 여인을 아름답게 표현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날 것의 드로잉이 전시되어 있던 공간.여성에 대한 무한한 관심 덕인지 그의 개인적인 관찰의 기록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묘사된다.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과 관능적 자세.. 2017.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