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나의 못다 한 이야기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는 자유, 반항, 순수 열정 등 유스컬처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전시이다. 1층과 2층으로 전시가 나눠져 있으며, 1층은 반항, 자유, 꾸러기 스러움의 표현들 이었다면, 2층은 어쩌면 가슴 떨리고, 청춘이라 가능한 낙천적임 그리고 역시 날 것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실은 나 역시도 청춘이라 불리우는 나이이다. 그렇지만 내가 청춘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며, 그냥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놓여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자유, 반항, 순수, 열정이란 단어가 과연 20대 회사원에게 어울리냐 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단 말이지...내가 청춘이든 아니든 어쨌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전시였다, 또 내가 갈망하는 혹은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것들을 작..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