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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원리>머리털 나고 처음 해보는 분개 feat.맨땅에 회계 분개란 뭘까?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사고파는 장사를 하게 되는데 이를 '거래'라고 한다.하나의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반드시 한 개 이상의 계정과목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계정과목과 금액을 법칙에 따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 배치해주는 작업이 바로 '분개'다. 1) 기본 분개 비법 ★ 못 외우면 평생 고생할 분개의 법칙* 1단계 : 계정과목 찾기(한 개 이상)* 2단계 : '현금'이나 '상품' 및 '좋은 것(건물, 토지, 차량운반구)'들이 '들어오면 → 차변, 나가면 → 대변'에 배치* 3단계 : 빈자리는 → 남아 있는 계정과목 배치 ◆ 예제 1 : 택시비 5,000원을 현금으로 지급한 경우- 1단계 : (찾은 계정과목) 여비교통비 5,000원, 현금 5,000원- 2단계 : (차)( ) / (.. 2017. 5. 14.
<회계원리>회계원리, 회계란? feat.'맨땅에 회계','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회계란 무엇인가 ?- 회계는 회사와 관련된 이해관계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경영활동을 숫자로 표시하여 신뢰성 있게 알려주는 것이다.- 회계는 경영자에게 회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자금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정보을 제공해 주고, 또한 투자자나 회사 이해관계자들에게는 회사 경영의 건전성과 발전적인 측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 투자자, 채권자, 회사의 경영자와 임직원, 정부, 거래처, 고객 등등을 말한다.회계정보는 흔히 재무제표로 표시하는데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가 대표적이다. 대차대조표는 회사의 재무상태를 알려주며, 손익계산서는 회사의 경영성과가 어느 정도 인지 알려준다. 대차대조표는 재무상태를, 손익계산서는 경영성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역할이 다르다고 할 수.. 2017. 5. 11.
<경제무식자, 불온의 경제학을 만나다.> 자본주의 그리고 사회주의 경제무식자, 불온의 경제학을 만나다. - 김성구 지음 이번에도 나의 기억을 믿지 못하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기록하기. 실제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 소유 계급은 노동을 안 하고 그냥 불로 소득을 받아요. 자산 소유자들은 이자 받고 배당 이윤 받고 임대료 받고 살잖아요. 이건 자기들의 생산 활동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그냥 소유에 대한 대가거든요. 근대 노동자들의 근로소득은 생산에 기여한 대가에요. 여기는 성과 보상의 원리가 작용하죠.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불평등한 사회에요. # 그렇다..자본주의는 매우 불평등한 사회다. Q 공산주의 단계에 이르면 경쟁도 없고 성과에 대한 보상도 없는건가요? 전 좋지만, 또 누군가는 그런 사회에서 누가 노동을 하려 하겠냐고 반론할거 같아요.A 공산주의의 높은 단계에 이르.. 2017. 4. 16.
<르누아르의 여인> 르누아르의 뮤즈 르누아르의 여인@서울시립미술관 2016.12.16-2017.3.26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이 열렸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항상 포스터 광고를 보게 되는데, 몇개월이 지나도 이 눈에 띄었다. 결국 3.25일 전시 하루 전날 친구와 약속을 잡고 전시를 감상하러 갔다. 이번 전시는 르누아르가 사랑한 "여성"을 중심으로 기획된 국내 최초 테마전시이며 전세계 30여 국공립미술관 소장 오리지널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이다.작품대여는 주요 미술관들은 피카소 미술관, 취리히 미술관,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에든버러)를 비롯하여 심지어 개인 소장 작품까지 볼 수 있었다. 우와..개인 소장이라니..하고 놀라면서 보고, 보관을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 하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르누아르의 행복의 원천이었던, 여성에 대한 그의 .. 2017. 4. 4.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나의 못다 한 이야기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는 자유, 반항, 순수 열정 등 유스컬처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전시이다. 1층과 2층으로 전시가 나눠져 있으며, 1층은 반항, 자유, 꾸러기 스러움의 표현들 이었다면, 2층은 어쩌면 가슴 떨리고, 청춘이라 가능한 낙천적임 그리고 역시 날 것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실은 나 역시도 청춘이라 불리우는 나이이다. 그렇지만 내가 청춘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며, 그냥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놓여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자유, 반항, 순수, 열정이란 단어가 과연 20대 회사원에게 어울리냐 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단 말이지...내가 청춘이든 아니든 어쨌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전시였다, 또 내가 갈망하는 혹은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것들을 작.. 2017. 4. 3.
다 쓴 양키캔들로 보티브,미니향초 만들기 (양키캔들 재활용 방법) 드디어!!! 양키캔들로 뻘짓(?)을 하는 날이 왔다. 양키캔들 라지자의 경우, 향초를 끝까지 다 태우고 나면 3~5cm의 왁스가 바닥에 남는다. 몇가지 방법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을 알아보자면1. 다시백에 왁스를 넣어 냄새나는 곳에 걸어두기 ( 옷장, 작은방, 신발장, 자동차 안, 화장실 등등)2. 왁스를 타트버너에 녹여서 사용하기. 이 정체모를 도자기(?)가 타트버너이며, 위에는 왁스를 올리고 아래는 티라이트를 태워서 열로 녹이는 방법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퐁듀같은 것이다.3. 보티브로 만들어 남은 왁스 모조리 피우기.오늘 내가 해볼 방법은 3번 양키캔들을 재활용하여, 보티브(미니향초)를 만든다. 다 쓴 양키캔들 라지자에 남는 왁스는 보티브 사이즈의 향초를 만들기 딱 적당한 양이다. 그래서.. 2017. 3. 7.